[뉴스초점] 올겨울 최강 한파·폭설·강풍…체감 -20도 밑돌아
올겨울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서울은 3년 만에, 제주도는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린 가운데 서해안 지방은 앞으로도 폭설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한파와 대설 전망을 김동혁 기상 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한파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부터 추위가 굉장히 심한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요?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지난 연말부터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도 그렇고 특히 제주도는 무려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훨씬 더 심해졌습니다. 이번 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어제 퇴근길 무렵에 서울에서 대설이 쏟아졌는데요. 오늘부터는 주로 서해안 지방에 폭설이 예상된다고요? 눈이 얼마나 더 내리나요?
작년 겨울은 너무 포근해서 이상고온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올겨울은 또 너무 추워서 이상저온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역대 손에 꼽을 만큼 날이 추워진 원인이 뭔가요?
극심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또 서해안에선 지난 연말에 이어 다시 폭설이 쏟아지는 등 궂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분들이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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